중국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4% 내린 3315.4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27% 오른 1만2487.13을 기록했다. ‘중국판 나스닥'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99% 상승한 2710.14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는 경기 개선 기대 때문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선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가 소폭상승했다.
중국 중앙은행은 이날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6월 대출우대금리(LPR)을 동결했지만, 이는 예상에 부합한 것이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서 총 거래규모는 7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전력설비,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원유·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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