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1.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6.21.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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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90포인트(2.04%) 내린 2391.03에, 코스닥지주는 전일 대비 28.77포인트(3.60%) 급락한 769.92로 마감함.

세계 경기 침체 우려 등 잇따른 대외 악재에 외국인투자자들은 20일 하루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814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프랑스 경제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 수여 받을 예정.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공적을 세운 군인들에게 수여할 목적으로 제정한 것으로, 현재는 정치·경제·문화·종교·학술·체육 등 각 분야의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됨.

▶LG화학이 넷 제로(Net Zero·탄소중립)에 방점을 찍고 저탄소 공정을 갖추기 위한 수소 생산에 위한 수소 공장 설립에 나섬.

LG화학은 내년 상반기(1∼6월) 충남 대산사업장에 연산 5만 t 규모의 수소공장을 지어 2024년 2분기(4∼6월)까지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에 당선됨.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ICAO 총회에서 딜리프 상하니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회장을 누르고 4년 임기의 ICAO 회장으로 당선됨.

▶현대건설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지난해 한 해 실적을 뛰어넘으며 조만간 ‘7조 클럽’을 달성할 것으로 보임.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내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6988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힘.

▶현대오일뱅크가 정유사 최초로 국내 1위 초소형 전기차 제조사인 쎄보모빌리티와 제휴해 전기차‘쎄보C’를 전시 판매에 나섬. 

초기 단계인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미래 판매채널을 선점한다는 전략임.

▶삼성전자와 모히건·현대퓨처넷이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리조트‘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를 공급계약을 체결함.

삼성전자는 리조트 시설 전반에 스마트 LED 사이니지 시스템을 공급하고, 현대퓨처넷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리조트 내 미디어 시설 설계, 제품 공급, 시공,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3대 항공 엔진 제작사인 영국의 롤스로이스(Rolls-Royce)사에게 기술 신뢰성과 적기 납품 실적을 인정받는 ‘2022 Trusted to Deliver Excellence’ 상을 수상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 롤스로이스와 납품 계약을 통해 10억달러(약 1조 1000억원) 규모 항공기 엔진 부품을 2045년까지 공급할 예정임.
 

▶트리플 3高로 커지는 ‘R의 공포’에  영끌족 등 잠 못 이루고 있음.

경기 침체(recession)에 들어갈 수 있다는 ‘R의 공포’는 점점 더 커지면서 국내 주식과 가상자산 시장은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치솟고 있음.

▶美 경제전문가 44% "1년 내 경기침체 온다”고 전망해 금융위기·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 증가 △폭발적인 인플레이션 속도 △세계적 공급 차질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충격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경기 침체 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진단.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올 하반기에 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미국의 경기 침체가 필연적은 아니라고 선을 그음.

정부의 인플레이션 전망 오판을 시인한 그와 백악관의 불화설이 불거지는 등 ‘인플레이션 책임론’을 둘러싼 엇박자가 나타나면서  바이든 정부의 물가 대응에 불안 기류가 감지됨.

▶스타벅스·아마존 이어 애플도 첫 노조 결성됨.

조지아주 애틀랜타 등 24개 매장에서 지난달 노조 결성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뒤, 18일 애플 스토어 직원 투표에서 찬성 65명, 반대 33명으로 첫 노조 설립안이 가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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