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7.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5.27.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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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신 축하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블랙핑크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신 축하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한국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77포인트(0.18%) 내린 2612.45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포인트(0.14%) 내린 871.43에 마감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 따른 안도로 상승 출발해 이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함.

▶증권업황이  대형 기업공개(IPO)도 줄줄이 취소 되고 거래대금 감소 등 혹한기에 들어서며 자사주 소각·고배당 주목을 받고 있음.

코스피 거래 대금이 1주간(5월 19~26일) 일평균 거래 대금이 8조9877억원으로 1개월 전 11조319억원에서 18.53%감소함.

▶미국 기술주들이 급락하면서 해당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익에 경고등이 켜짐. 

넷플릭스 등의 주가가 고점 대비 50~70%까지 빠지자 이들 종목과 연계된 일부 ELS는 녹인 배리어(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

▶KB證·노앤파트너스가 1800억 뉴딜 펀드 결성함.

뉴딜·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투자 확대를 정책적 목적으로 두고 있어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미래차·그린모빌리티 △스마트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에 투자할 계획.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품·에너지·비료 가격 급등이 세계 경제를 침체(recession)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6%에서 2.3%로 대폭 하향 조정했고, 미국·유로·일본 등 G3 선진국은 1.9%로, 중국의 성장률은 이전 예상치인 5.1%에서 3.5%로 크게 낮춤.

▶신세계그룹이 디지털 대전환과 그룹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사업을 결합한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에 5년간 20조 원  투자할 계획. 

오프라인 및 온라인 사업, 자산개발, 신규 사업까지 4대 부문에 집중 투자할 계획임.

▶SK그룹과 LG그룹이 각각 배터리(Battery)와 바이오(Bio), 반도체(Chip)에 247조 원 투자와 배터리, AI데이터, 바이오에 106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민간 주도성장’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한화,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등 주요 대기업들이 통 큰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음.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만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옴. 

재계에서는 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고, 노동계는 대법 판결을 환영하며, 임금피크제 전면 폐지를 주장함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 1위 업비트의 하루 출금한도(2억원) 제한으로 예치금 이자수익을 둘러싼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짐.

경쟁사 빗썸 코빗의 1일 출금한도(10억~20억원)가 차이가 있고, 출금 한도가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수수료(업비트 출금수수료+케이뱅크 OTT인증수수료 등)가 더 들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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