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대표상품인 ‘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은 고객맞춤형으로 보장형과 10년이상 적립투자형 상품이 있다. 보험가입과 동시에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 가입 고객은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전용 콜센터를 통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콜센터는 건강정보제공과 함께 전국 80여개 병원에서 건강검진 예약, 조회, 결과 누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변액유니버셜 보험상품이 많이 알려지며 ‘10년이상 적립투자형’ 상품이 인기다. 보험·은행·증권 상품의 장기보장기능, 자유입출금기능, 실적배당기능 3박자를 고루 갖췄다.
보험상품이다보니 보장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펀드에 투자한다.
10년이상 적립투자형은 주식편입비중 정도에 따라 주식혼합형, 인덱스혼합형, 채권형, MMF형 4종류와 투자지역에 따라 미국혼합형, 일본혼합형 펀드 2종류가 있다. 고객은 이중 한개 이상의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의 편입비율을 연 12회 조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7년간 꾸준히 불입하면 ‘지정적립금보증’제도를 활용해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정적립금보증’제도는 7년이상 불입한 고객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려 이익이 예상되는 일정 시점의 적립금을 지정, 보험사는 만기일에 고객이 지정한 금액을 보장해준다.
물론 가입 2년 후부터 연간 12번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해 노후 연금이나 필요자금으로 쓸 수도 있다.
보장형은 ‘유니버셜종신보험’에 펀드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변액보험의 기능을 얹은 상품이다. 혼합형과 채권형이 있다.
두상품 모두 수익률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오르면 금액이 늘어나고, 수익률이 저조하면 원금손실 가능성도 있다.
35세 남자가 보장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보장형 상품에 가입하면 20년간 매월 18만7000원을 내면되고, 10년이상 적립투자형은 가입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된다. 최저 보험료는 3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