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5.19.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전날 대비 5.54p(0.21%) 상승한 2625.98에, 코스닥은 전날 대비 5.59p(0.65%) 상승한 871.57에 마감함.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52%), 삼성SDI(2.03%), LG화학(1.39%), 삼성전자우(1.17%), SK하이닉스(0.89%), 삼성전자(0.74%), LG에너지솔루션(0.37%), NAVER(0.36%) 등은 상승했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14.44%), 엘앤에프(4.03%), 천보(3.51%),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에코프로비엠(1.36%), CJ ENM(0.85%), 카카오게임즈(0.35%) 등은 상승함.

▶코스피 상장사 608개사의 1분기 매출액 660조9141억원(+24.18%↑) 영업익 50조 5105억원(+14%↑)순이익 41조6910억원(-13.79%↓)을 기록.

매출액의 11.77%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순이익이 26.33%나 감소했고, 증권사와 보험사 등 금융업체들의 경우 영업이익 감소세가 큰 것으로 나타남. 

▶동원그룹이 뿔난 개미에 결국 백기를 들어 지주회사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지주사 격 계열사 동원산업의 합병 비율을 조정하기로 결정.

동원산업의 합병가액은 24만8961원에서 38만2140원으로 53.5% 상향 조정해 합병 비율은 1 대 3.84에서 1 대 2.70으로 변경함.

▶테슬라에 2차전지 양극재를 공급하는 엘앤에프가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연일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8조9105억원을 기록하며 셀트리온헬스케어(8조8725억원)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섬.

18일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4.03% 오른 2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1022억원)에 이어 2653억원을 순매수함.

▶현대자동차·기아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35만대->144만대) 확충에 21조원을 베팅.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2030년까지 18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갖출 예정이며, 기아는 13종의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임.

▶LS그룹(구자은 회장)이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인 일본 합작투자법인 JKJS(한일공동제련)의 보유 지분 전량(49.9%)을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2년 내 기업공개(IPO)를 추진.

LS니꼬동제련은 구리를 전기 분해해 순도를 높인 전기동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향후 기존 산업용 전선 뿐 아니라 전기차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대기업그룹 32개가 채권은행의 재무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 ‘주 채무 계열’로 지정됨.

현대차, SK, 삼성, 롯데, LG가 상위 1~4위를 차지했고, 중흥건설, 넷마블, 세아 등 3개 계열이 새로 편입함.

▶LG CNS가 5조4천억원 규모의 부산에코델타스마트시티(인구8500명)스마트사업을 수주함.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정보기술(IT)이 집적된 도시로 앱 하나로 버스·지하철·택시는 물론 자율주행 셔틀·공유차·주차장 등 교통수단을 통합 예약하고 결제하는 서비스(MaaS)를 받을 수 있고, 거주자는 헬스케어 기기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함.

▶알짜株 100개 담은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가 하락장에서  약진하며 역주행 중임.

코로나 위기 때인 지난해 22.8% 수익을 내며 코스피지수 대비 19.2%포인트 초과 수익을 달성 했고, 금융위기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 한 번도 손실을 낸 적이 없고 연평균 9.4%의 수익률을 기록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중립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끌어올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며 첫 '빅스텝' 언급함.

4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필요하다면 경기 위축이 예상되는 수준까지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뜻을 밝힘.

▶세계 3대 경제대국 일본이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1분기 경제성장률이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연율 기준으로 1.0% 감소해 2021년 3분기 -2.9%에 이어 2분기 만에 경제가 다시 역성장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