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 특파원 일본 경제] 일본 증시 중국 리스크 경계 강화 투자 전략
[윤충 특파원 일본 경제] 일본 증시 중국 리스크 경계 강화 투자 전략
  • 윤충 편집위원
  • 승인 2022.0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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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19확산에 락 다운 경계.. 일본증시, 美 주식과 동반 하락
日, 세계 경제의 엔진 중국의 공급망 마비 주목 관망 투자전략 수립

러시아가 깨운 차이나 리스크에 글로벌 증시가 얼어 붙게 했다. 해외 자본들이  신흥국에서 빠져 나가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미국의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매력이 감소했다.

28일 IFIS(www.ifis.co.jp)는 중국 리스크에 대한 경계가 일본 증시에서 강화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 붙었다고 보도했다.

4월 27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1.75포인트(0.19%) 오른 3만3301.9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76포인트(0.21%) 오른 4183.9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1포인트(0.01%) 내린 1만2488.93으로 장을 마감했다. 국채 금리도 상승했다. 2.730%로 출발한 10년몰 국채금리는 2.835%로 상승했다.

중국 리스크가 글로벌 증시를 위협하고 있다. 상하이에 이어 북경 지역까지 봉쇄됐다.  중국의 경기악화와 공급망(공급망)의 혼란이 예상된다. 세계적인 경기 감속과 기업 실적에 대한 영향이  우려된다.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의 핵전쟁 위협,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요 위축 전망 등이 글로벌 악재가 되고 있다.   

◆中 코로나19 도시 봉쇄 리스크일본

일본 증시도 얼어붙었다. 

닛케이 평균 주가는 하락했다. 26일(현지 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501.32포인트(1.88%) 추락한 2만6198.79로 거래를 마쳤다. 엔-달러 환율 가치는 한때 1달러:130엔대 후반까지 올랐다. 

일본 기업들의 3월기 결산 발표가 본격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중국 리스크에 주목하며 하반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중국는 세계 경제의 엔진이다. 중국의 경제 흐름이 글로벌 경제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중국의 경제 동향에 개선에 주목하면서 투자 방향을 정해야 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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