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4.13.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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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에 '주식-원화-채권 ‘트리플 약세’에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33%내린 6만7000원에 마감해 나흘째 연중 최저가를 기록.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1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이끌고 있음.

▶삼성전자·카카오 '국민株 추락’ 배경엔 10조원 단타 친 외국인 투자자 때문.

조세회피지역 국적 헤지펀드 등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1월1일부터 4월11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8조324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2조1328억원을 각각 순매도해 총 10조1652억원어치 한국 주식을 팔아치움. 

▶카카오게임즈가 12일 전 거래일 대비 6000원(8.25%) 내린 6만6700원에 거래를 마침.

자회사로서 '오딘: 발할라라이징'을 개발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기업공개(IPO)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날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오히려 주가가 하락함.

▶KB증권이 쌍방울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자금 조달 계획을 철회를 밝힌 뒤 쌍방울그룹 관련주 쌍방울(-16.42%), 광림(-25.33%), 비비안(-5.85%), 아이오케이(-5.24%), 나노스(-3.05%) 등이 동반 하락함.

인수 기대를 품고 쌍방울그룹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제2의 에디슨모터스 사태'가 나올 걸 우려하는 눈치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SK 주식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다는 주식처분금지의 법원 결정이 나옴.

崔의 동거인과 혼외 자녀 공개가 되면서 이혼 소송 중인 盧가 崔의 보유 주식 650만주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재판부는 350만주(崔보유 SK지분 27%)에 대한 처분만 금지함.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SKS크래딧, 파인트리자산운용, 뱅커스트릭PE 등 5개 이상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와 자산운용사가 MG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듬.

금리 인상으로 손해보험 업황 호조가 예상되면서 거래가격 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기대 매물로 떠오르는 분위기임.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와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사업에 뛰어듬.

자동차선 운송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향후 수소 운송사업까지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

지난해 한국이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경제성장률을 올렸다면 올해는 국내 소비 회복이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측.

▶ 국내 정유 4사의 전국 760여개 직영주유소에서 다음달 1일부터 1ℓ당 휘발유는 83원, 경유는 58원 추가 인하될 전망.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4사가 회원사로 있는 대한석유협회는 12일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 정책에 따른 효과를 소비자들이 최대한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힘.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5% 급등하면서 1981년 12월 이후 40여년 만에 최대폭의 상승률을 기록. 

미 인플레이션이 임계치 수준에 도달하면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가 강력한 금융 긴축 조치를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됨.

▶인피니언(-32%), 퀄컴( -25%), 엔비디아(-5.2%),미디어텍(-6.7%), 브로드컴(-6.4%), 마이크론(-5.3%) 등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세계 반도체 주가가 ‘빙하기’에 도래함.

반도체의 전방산업인 ICT 수요 둔화가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업종 주가가 상당 기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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