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ㆍ마켓컬리가 2분기 IPO 시장 달굴 전망
쏘카ㆍ마켓컬리가 2분기 IPO 시장 달굴 전망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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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불안은 공모주 시장 성과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1분기 IPO 시장은 증시 하락으로 비우호적인 환경이었다. 2분기 공모주 시장이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이커머스 기업인 컬리의 상장이 2분기 IPO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4월 <IPO시장 동향과 전망>보고서를 통해 1분기 주요 상장 청구종목으로는 쏘카, 컬리가 있다는 점을 들어 2분기에도 IPO 투자 성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1분기 IPO 시장은 증시 하락으로 비우호적인 환경이었다. 산업재, 소재, IT 섹 터의 경우 수요예측과 주가 수익률이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2분기는 계절적으로 IPO 투자 성과가 좋은 시기이다. 1분기 큰 폭의 주식시장 하락으로 2분기 이후 반등이 예상되다는 점에서 IPO 투자 수익률은 양호할 것"이라고 했다.

1분기 IPO 기업 수는 23개사(-28.1%), 공모금액은 13.2조원(+372.5%)을 기록했다. IPO 기업 수는 감소했다. 공모금액이 전년대비 약 4.7배 이상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12.7조원의 공모금액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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