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6.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4.06.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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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0대 대통령 취임(5월 10일)을 한 달여 앞두고 윤석열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윤석열 노믹스)에 부합하는 종목들에 시장 관심이 집중됨.

삼성물산(원전-실적가시화) 한샘(부동산 공급확대) 서부T&D(용지개발 자산가치 상승) 에프엔씨엔터(일본 걸그룹 데뷔), 큐브엔터(메타 플렛폼 성장) 소박스(드라마 콘텐츠) 씨엔씨인터내셔널(색조화장 실적개선) 삼화네트웍스(드라마콘텐츠) 에스피지(로봇용 감속기 성장)마인즈랩(Ai휴먼 활용가능성) 등 종목이 수혜가 예상된다고 함.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던 대형 건설주 현대건설(-3.24%), GS건설(-3.77%), 대우건설(-3.71%), DL이앤씨(-1.13%) 등이 주춤.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계속되는 데다 정책 수혜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도 현실과 다소 동떨어져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

▶대선을 앞두고 요동 쳤던 대선 후보 ‘테마주’의 주가가 반토막 나며 ‘반짝 수익’기대했던 개인 투자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안기고 시들해지고 있음.

써니전자(안철수) 코이즈(이재명) NE능률(윤석열) 등이 ‘빅 이벤트’인 대선이 끝나면서 ‘잊힌 주식’으로 잊혀져 가고 있음.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서울시에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업단에서 교체하도록 권고해달라고 요청함.

 둔촌주공 조합은 4일 서울시에 공문을 보내 “HDC현산 공구의 PC 구조체에 심한 균열과 바닥 처짐과 같은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련 법(건설산업기본법 제25조)에 의거해 HDC현산을 시공사로 두고 있는 발주자들에게 교체를 권고해달라”고 요청.

▶두산그룹이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업체 테스나를 인수를 위한 금융 파트너로 중형사 키움증권을 낙점함.

키움증권은 신한은행과 함께 인수대금 4600억원 중 2700억원에 대해 각각 1350억원씩을 지원할 예정임.

▶SK C&C는 5일 건강관리 플랫폼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아모레퍼시픽, 종근당건강, 메디에이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음.

상반기 출시 예정인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해 사용자 건강 정보를 분석해 건강기능 식품과 운동 콘텐츠를 추천해 주고, 피부와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등도 제공함.

▶에디슨모터스가 자동차용 조명부품을 만드는 금호에이치티를 기존 KCGI에 이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 시키며 쌍용차 인수 강행 의지를 보임.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납입 기한인 지난달 25일까지 인수대금 잔여분 2743억 원을 납부하지 않자 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임.

▶한수원이 내년 4월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던 고리 2호기 원전 수명 연장 절차에 나섬. 

공청회-설비 개선 3년 넘게 걸려 노후 원전 수명 연장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尹의 ‘탈원전’ 폐기 공약 이행이 본격화 됐다는 평가임.

▶ 2023년 최저임금(현재 9160원, 5년전 대비 +41.6%)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5일 시작. 

내년도 최저임금은 다음 달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첫 최저임금이자 향후 5년의 방향성을 보여줄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임.

▶월가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들은 미국 경기 침체 신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뉴욕 증시와 관련 전례 없는 침체 가능성을 경고함,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소비자와 기업의 현금 보유액 증가 △임금 인상에 따른 소비 여력 지속 등을 근거로 내년까지 호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인상 속도전  △미국·유럽의 러시아 2차 제재 등의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예전보다 더 커졌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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