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서비스업 PMI 부진 속 하락
중국증시, 서비스업 PMI 부진 속 하락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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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일(현지시간)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08포인트(0.09%) 내린 3,481.11에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9.10포인트(0.83%) 하락한 2,294.08에 장을 끝냈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은 중국의 2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50.7을 하회한 것일 뿐 아니라 6개월 만에 최저치다. 2월 합성 PMI는 50.1로 전달과 동일했다.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의회에 출석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제안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한 점은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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