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PIP–위대한 유산' 캐스팅 공개, '정동화·유승현·한재아'
창작뮤지컬 'PIP–위대한 유산' 캐스팅 공개, '정동화·유승현·한재아'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2.0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파파프로덕션

뮤지컬 ‘PIP – 위대한 유산’이 캐스팅이 공개됐다. 정동화, 유승현, 한재아, 이경수, 김아선, 정명은, 조휘, 왕시명, 이선근, 윤데보라, 심건우, 전찬욱이 출연한다. 4월 1일 대학로TOM1관에서 개막한다.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PIP – 위대한 유산’이다. 2022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주인공 핍이 성장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겪게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담고 있다. 정신적 성장하며 진정한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깨닫게 되는 ‘핍(Pip)’ 역에는 정동화, 유승현이 캐스팅 됐다.

정동화는 뮤지컬 ‘M’ ‘라흐마니노프’ ‘니진스키’ 등에 출연한 베테랑 실력파로 이미 입증됐다. 유승현은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칠칠’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에서 탄탄한 연기로 무대 위 마력을 선보였다. 

아름답지만 차가운 심장을 가진 ‘에스텔라’역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인사이드 윌리엄’ 등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재아가 맡았다.

핍의 든든한 가족이자 성실한 대장장이 ‘조’역에는 뮤지컬 ‘멸화군’ ‘블랙메리포핀스’ ‘스웨그에이지:외쳐,조선!’ 등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경수가 캐스팅됐다.

결혼식 당일 남편에게 버림받아 삶이 피폐해진 미스 ‘해비셤’ 역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1976 할란카운티’ ‘아이언마스크’ 등 섬세하고 깊이있는 연기력을 가진 김아선과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 ‘여명의 눈동자’ ‘셜록홈즈 : 사라진아이들’ 등 명실상부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정명은이 선보인다.

핍의 도움으로 탈옥한 죄수 ‘매그위치’ 역에는 조휘, 왕시명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 ‘스위니토드’ ‘안나카레니나’ ‘웃는남자’ 등 강렬한 연기와 파워풀한 목소리를 가진 조휘와 뮤지컬 ‘블랙슈트’ ‘언더그라운드’ ‘타이타닉’ 등에서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온 왕시명이 더블 캐스팅 됐다.

런던에서 잘나가는 냉철한 변호사 ‘재거스’ 역에는 뮤지컬 ‘칠칠’ ‘어쩌면 해피엔딩’ ‘광염소나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인 이선근이 맡는다.  

핍의 누나이자 조의 아내인 ‘가저리 부인’ 역에는 뮤지컬 ‘모스키토 2017’ ‘사운드 오브 뮤직’ 등 통통튀는 매력이 사랑스러운 윤데보라가, 재거스의 비서 ‘웨믹’과 핍의 친척 ‘펌블추크’역으로 극과 극 2명의 캐릭터를 모두 소화할 심건우는 뮤지컬 ‘록키호러쇼’ ‘프랑켄슈타인’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관객들에게 검증된 연기력을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에스텔라의 약혼자 ‘벤틀리’역에는 뮤지컬 ‘웹뮤지컬-물어볼게요’ ‘맘마미아’ ‘신흥무관학교’ 등에서 맹활약한 전찬욱이 맡았다.

사진 ⓒ 파파프로덕션
사진 ⓒ 파파프로덕션

위대한 유산의 제작은 파파프로덕션이 맡았다. 작가 윤희경, 작곡 정유진, 연출 성종완, 안무 최인숙, 음악감독 이경화, 무대 신종한, 음향 권지휘, 조명 장원섭, 의상 안현주, 분장 채송화, 소품 임정숙 그리고 프로듀서 이현규가 한팀을 이루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