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5.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2.15.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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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1.57% 하락한 2704.48에 마감했고 기술·성장주 위주인 코스닥도 2.81% 하락한 852.79에 거래를 마침.

긴축정책 가속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위험에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한국증시는 지난주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전쟁 발발 우려에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임.

▶기관투자자들이 저평가·소비재·리오프닝(경제 재개)관련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여 코스피 평균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

기관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아모레퍼시픽(569억원), 롯데케미칼(452억원), SK하이닉스(448억원), 신세계(364억원), 하이트진로(358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림.

▶4대 시중은행의 이자이익이 10% 이상 늘어 26조원을 넘어섰지만 부실 채권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은 전년보다 덜 쌓은 것으로 집계됨.

올해는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이 예상돼 대출 부실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삼성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동부법원에 특허자산관리회사 ‘시너지IP’와 오디오·무선통신 전문업체 ‘스테이턴 테키야 LLC’를 상대로 반소를 제기. 

소장에선 이들 업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IP센터장(부사장)을 지냈던 안승호 시너지IP 대표와 사내 변호사로 일했던 조모 전 상무도 함께 피고인으로 기재된 것으로 확인.

▶ SM(삼라마이더스)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창명해운 이경재 회장 일가가 1989년 설립 33년만에 회사 경영에서 물러남.

SM그룹은  대한상선 28.08%, 대한해운 23.17% 등 51.25%을 매집했고, 이를 토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창명해운의 계열사로 편입을 신고, 승인을 받음.

▶신한금융이 주주환원에 나서면서 주가 관리에 대한 딜레마에 빠짐. 

주당 배당액을 경쟁사로 맞추기 위해서는 배당성향을 높여야 하지만 금융당국 눈치 역시 살펴야 하기 때문.

▶미국 연방준비제도 중도파가 0.5%포인트(p)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내달중 나서야 한다는 금융계 일각의 전망에 대해 제동.

3월중 금리 인상 규모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미 연준 내부에서 급격한 인상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처음 나온 셈.

▶LG생활건강이 공시 전인 실적 내용 일부를 증권사 연구원들에게 전달해 공정공시 의무 위반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됨,

1월 27일 4분기를 포함한 2021년 연결실적을 공시 전인 1월 10일 증권사에 일부 내용을 전달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일제히 낮추도록 함.

▶4대 시중은행의 이자이익이 10% 이상 늘어 26조원을 넘어섰지만 부실 채권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은 전년보다 덜 쌓은 것으로 집계됨.

올해는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이 예상돼 대출 부실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삼성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동부법원에 특허자산관리회사 ‘시너지IP’와 오디오·무선통신 전문업체 ‘스테이턴 테키야 LLC’를 상대로 반소를 제기.

소장에선 이들 업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IP센터장(부사장)을 지냈던 안승호 시너지IP 대표와 사내 변호사로 일했던 조모 전 상무도 함께 피고인으로 기재된 것으로 확인.

▶ SM(삼라마이더스)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창명해운 이경재 회장 일가가 1989년 설립 33년만에 회사 경영에서 물러남.

SM그룹은  대한상선 28.08%, 대한해운 23.17% 등 51.25%을 매집했고, 이를 토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창명해운의 계열사로 편입을 신고, 승인을 받음.

▶신한금융이 주주환원에 나서면서 주가 관리에 대한 딜레마에 빠짐.

주당 배당액을 경쟁사로 맞추기 위해서는 배당성향을 높여야 하지만 금융당국 눈치 역시 살펴야 하기 때문.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예고 여파로 올해 들어 폭락한 기술 성장주들을 추가 매수함.

난 2주간 아크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이노베이션(ARKK)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 모바일 결제 업체 블록(옛 스퀘어),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등 고성장주를 4억달러(약 4797억원) 이상 매수함.

▶제일제당이 지난해 최초로 매출 15조원(대한통운 제외)을 기록하며 최고 실적을 달성.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6조2892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1조5244억원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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