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 특파원 일본 증권] 주목해야 할 3가지 포인트: 美 FOMC회의록ㆍ1월 PPIㆍ우크라이나정세
[윤충 특파원 일본 증권] 주목해야 할 3가지 포인트: 美 FOMC회의록ㆍ1월 PPIㆍ우크라이나정세
  • 윤충 편집위원
  • 승인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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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 지수는 미국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금주 美 FOMC회의록ㆍ1월 PPIㆍ우크라이나정세 등 3가지 가 주목된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공포가 글로벌 증시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블러드 총재가 7월 1일까지 총 1%의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한때 2019년 이후 2%를 넘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걸릴 가능성을 경고헀다.  지정학 리스크가 급속히 높아졌다. 페더럴펀드(FF) 금리선물시장은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총 1%의 금리 인상을 거의 짜고 3월 FOMC에서 0.5% 인상을 예상할 확률도 50% 슈퍼까지 상승했다. 

16일 FOMC 의사록(1월 개최분)이 공표 예정이다. 양적 계약(QT)에 대해서는 여전히 시작시기나 페이스가 불투명하다. 1월 FOMC 후 파월 FRB 의장의 회견에서는 구체적인 발언이 불가피해 시장이 빠져나가는 기대가 깨졌다. 

일본에서는 13도현에의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가 연장될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10일 발표 1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에 대한 미국 시장의 반응에 흔들릴 것 같다. 미국 소매 매출액 등의 경제 지표도 확인해야 한다.

◆ 주가  미국 금리 인상과 러시아 우리크라이나 침공 주목

미국 고용 통계는 양호하다.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가 일단 강해졌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공포가 경제를 짓누리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며 러시아의 무력 행사 가능성을 경고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11일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6%(3.22달러) 오른 93.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비롯해 미국의 1 월 CPI에 대한 미국 주식의 반응에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의 동향이나 우크라이나 정세에도 요주의이다.

◆ 장기 금리 일본은행 대기

장기 금리는 2016년 1월 이후 0.225%까지 상승했다. 일본은행이 허용하는 장기금리의 상한은 0.25%이다. 이 수준에 가까워지면 지정한 수익률로 무제한으로 국채를 매입하는 지수 연산 등으로 금리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 그 전에는 푸시 눈매에서 하락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5년 국채, 20년 국채 입찰, 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1월 개최) 의사 요지등도 확인해야 한다.

미국 금융 계약이나 지정학 리스크 등 우려 재료가 많다. 식료품과 의약품, 통신 등 소비 업종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료품에서는 비용 증가에 대한 대응력의 유무로 유명 상표 선별해야 한다. 닛신 식품 홀딩스, 아지노모토  등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한편 오는 16일  미국 엔비디아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등 반도체 기업들에 결산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환율 : 달러 고지합도 일진 일퇴

달러엔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FRB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향한 강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미 고용 통계가 시장 예상비로 흔들렸기 때문에 미국 장기 금리는 1.9 %대로 상승했다. 달러 엔도 115 엔대를 보이겠다.  달러 엔의 밀어 올리는 압력은 강하다. 하지만 상승 여지는 한정적이다.

◆J리트 :상가를 찾는다

신형 코로나의 감염 확대, 장기 금리의 상승이 예상된다.  동증 REIT 지수는 일시 1,800포인트대 중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후는 가격경감으로부터의 매입 등으로부터 내려 폭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한 장의 장기금리의 상승은 한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1월의 도쿄 도심의 오피스 공실률이 3개월 연속으로 저하됐다. 상대적으로 높은 분배금 수익률에 주목한 매입 등은 지지 재료이다. 신형 코로나의 감염 확대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안심될 것이다

■ 증시 메모

2월 15일(화 GDP 통계(21/10-12월기, 1차 속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7-9월기에 전기 대비 0.9% 감소(연률 3.6% 감소)로 2기 만의 마이너스 성장이 됐다. 긴급사태선언이 길어진 것 등으로부터 개인소비가 전기비감소가 됐다, 또 공급망(공급망)의 혼란 등을 배경으로 설비투자와 수출도 감소했다

10-12월기 GDP는 전기비 연률로 5% 초과의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 긴급사태선언이 9월 말에 해제된 것을 받아 개인소비가 전기비증가로 돌아온 것으로 보이는 것 외에 공급망의 혼란이 다소 부드러워서 설비투자와 수출도 재차의 움직임을 보여줄 전망이다 .  향후는 당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급확대등 때문에, 완만한 경기 회복에 머무를 전망이다.

2월 15일(화) 미국 소매 매출액(1월)발표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 매출액은 전월 대비 1.9% 감소로 시장 예상보다 낮아 10개월 만에 크게 줄어들었다. 신형 코로나의 감염 확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도 고진하고 있어, 온라인 쇼핑 등의 무점포 소매 뿐만이 아니라, 음식점의 매출도 감소하는 등, 소비에의 역풍이 강해진 모양이다.

미국에서는 신형 코로나 감염 확대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다. 하지만 노동시장 개선 경향이 이어지고 임금도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소매매출의 큰 침체는 회피될 것으로 보인다.  1월의 미국 소매 매출액은 전월 대비 1.7% 증가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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