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8. 한국증권 뉴스]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있다.
[01.28. 한국증권 뉴스]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있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2.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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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미국의 긴축 공포로 중시가 급락하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3.5조원(18일)->22.9조원(21일 감소하면 ’깡통 계좌’속출 우려가 나옴.

주가 상승기엔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만, 급락장에선 주식을 다 팔아도 빌린 돈 조차 못 갚는 상황에 이름.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 '따상'엔 실패했지만, 70%쯤 오른 가격에 마감.

LG에너지솔루션은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올랐고, 그룹 합산 시총에서도 LG그룹이 SK그룹을 제치고 2위에 오름.

▶LG전자가 2021년 생활가전과 TV 사업에서만 40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74조 7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물류비 부담이 높아져 수익성엔 타격을 입었고, 차량용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은 적자 를 기록함.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 485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증권사 중 처음으로 2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 

연간 세전순이익은 1조 6425억 원을 올렸다. 당기순이익도 1조 1872억 원으로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섬

▶미국 통화 긴축 등 증시 여건이 나빠지면서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급락하자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77.29%)이 급증하고 있음.

지난해 12.29.~1. 14.까지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 대금 점유율은 50~60% 수준이었으나  17일 74.01%까지 늘어나며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에쓰오일이 연결 기준 매출액 27조4639억원, 영업이익 2조3064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함.

지난해 순이익을 바탕으로 주주 배당과 함께 7조원을 투자해 석유화학 생산설비 건립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 선고받음

개인 유상증자 대금과 양도소득세 등 280억원가량을 SK텔레시스 자금으로 납부한 혐의, 개인 골프장 사업위해 155억원을  대여한 혐의, 친인척에게 허위 급여를 지급하고 회삿돈으로 개인 워커힐 호텔 빌라 사용료를 낸 혐의 등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운용사,수탁은행, 사무관리사의 방조·협조 등에 대한 책임이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

鄭은 라임 사태를 수습한 펀드 판매사가 수탁은행(PBS) 역할 한 신한금융투자 등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소송에 돌입한 것과 관련 NH도 옵티머스 관련 금융회사에 구상권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EU의 기업결합 불허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M&A가 무산되자 3월 초까지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 뒤 대우조선해양 재매각 관련 ‘플랜 B’공식화함.

대우조선을 재매각할 경우 산업은행이 가진 구주를 매각하기보다 신주를 발행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점을 시사함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기업 직방이 삼성SDS의 홈IoT(사물인터넷) 사업을 인수 계약을 맺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까지 올라왔지만 한 단계 더 성장을 해야하는 벤처기업들이 인수합병(M&A) 전략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음.

▶미용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214150)가 지분 60.84%를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에 6,700억원에 매각.

피부과 전문의 출신인 정성재 대표가 2007년 설립한 클래시스는 2017년 12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팩)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함.

▶사모펀드를 불완전판매한 하나은행에 대해 '업무 일부 정지 3개월'이란 중징계를 내림.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이날 하나은행의 11종 사모펀드의 불완전판매가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업무 일부 정지 3개월에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결정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강한 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매의 발톱'을 드러내자 아시아 증시가 휘청거림.

외국인은 이를 매도 사인으로 받아들이고 어제 하루에만 우리 주식시장에서 약 1조 9천억 원어치 주식을 매도했고, 삼성전자, 삼성 SDI, 현대차 등 IT와 자동차 같은 국내 대표 업종을 집중 매수함.

▶테슬라가  2021. 4분기 중 비트코인이 큰 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유 지분 12억6000달러 수준을 유지.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로 1분기 중 비트코인 보유 지분의 10%를 매각하며 약 1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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