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1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28일 1,100포인트를 넘어서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1,100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1시50분 현재 12.25포인트 오른 1,105.45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가 1천500억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매수세에 가담해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464억, 931억원 가량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은행, 증권주들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