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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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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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긴축 행보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가 맞물려 코스피는 2,900 선이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90원대로 올라섬.

외국인(2530억 원)과 기관(2594억 원)의 ‘쌍끌이 매도’가 코스피 하락세를 이끌었고, 코스닥지수도 1.39%(13.49포인트) 내린 957.90에 장을 마감함.

▶롯데그룹 세븐일레븐이 편의점업계 5위 업체인 미니스톱을 인수해 이마트24와 격차를 벌이며 추격에서 벗어남.

현재 편의점 브랜드 점포수는 CU(1만5700개), GS25(1만5400개), 세븐일레븐(1만1200개), 이마트24(5800개), 미니스톱(2520개)임.

▶현대엔지니어링이 블루수소(청정수소), 초소형원전(MMR)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10%를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달성하겠다는 계획.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힘.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대주주로서의 책무는 다하겠다고 덧붙임.

▶롯데호텔이 7년여 만에 미국 시카고의 현지 호텔을 인수하며 라이프스타일 호텔의 본고장에 진출함.

미국 동부(뉴욕), 중부(시카고), 서부(시애틀)을 잇는 ‘K-호텔’의 글로벌 진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월 3일부터 하와이 노선을 다시 운항을 개시할 예정.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고 서류를 제출하면 별도의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음.

▶정부가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사업 진출을 일시 중단시킴.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올 초부터 생계형 적합 업종 심의 결과와 상관없이 중고차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나서자 정부가 제동을 검.

▶아이에스(IS)동서가 국내 폐기물 업체 환경에너지솔루션(옛 코오롱환경에너지)을 910억원에 인수함.

IS동서는 영흥산업환경, 파주비앤알, 인선이엔티(일반폐기물), 타운마이닝컴퍼니, 코엔텍(금속폐기물)등을 인수 또는 투자하면서 친환경 사업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

▶젬백스앤카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GV1001’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음,

국내 50여 개 병원에서 중등도부터 중증에 이르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936명을 대상으로 GV10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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