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 중대재해 Zero 선포 '안전경영 혁신' 결의
동아건설산업, 중대재해 Zero 선포 '안전경영 혁신' 결의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 위험성 평가시스템· VR 가상체험교육 등 IT기술 적극 활용
안전문화 혁신·안전경영시스템 지속개선 통해 무재해 달성 목표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은 지난 13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혁신을 위한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박상원 대표)은 지난 13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혁신을 위한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박상원 대표)은 지난 13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혁신을 위한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동아건설산업은 본사와 현장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보건활동 및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동시에 안전에 대한 의식개혁을 통한 전사적인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위험성 평가에 IT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스마트 위험성 평가시스템'을 도입, 실질적인 위험감소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VR기기를 활용한 현장 근로자의 가상체험교육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현장의 모든 임직원이 안전관리자가 돼 매일 1회 이상의 점검을 시행하는 '현장 안전순찰함 제도' 추진 등 안전관리를 생활화한다.

동아건설산업은 재해사례 분석을 통해  '10대 필수 안전수칙'을 제정·전파해 즉각적인 개선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원칙을 중요시 하기위한 TBM활동 및 안전교육 강화를 비롯해 안전점검의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위탁점검을 활성화한다. 문제점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시스템 점검을 추진한다.

박상원 동아건설산업 대표는 “급변하는 건설환경에서 최우선의 경영목표인 안전경영을 달성하고 회사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다시 한 번 회사의 안전문화 혁신과 안전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 등을 통해 반드시 무재해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기업 존립의 핵심가치인 '안전경영'을 위한 안전경영결의문 낭독, 무재해 준공현장 포상, 대표이사 의지표명,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본사뿐만 아니라 현장의 임직원들도 화상 생중계를 통해 적극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