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중국증시 A주 3대 주가지수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5포인트(1.02%) 하락한 3595.1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65.55포인트(1.8%) 급락한 1만4525.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65포인트(2.73%) 급락한 3161.51로 장을 닫았다.
종목별 거래 상황을 보면 염호리튬, 전력, 애플, 반도체 섹터가 조정세를 보였다. 비야디는 6% 이상 하락했다. 조이창신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반면 가전용 섹터는 상승해 해신가전는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만일급 업종 섹터 중에서는 은행, 가전용전기, 석유화학 등 섹터가 상승했다. 군수, 전자, 전력설비 등 섹터는 하락했다.
이날 하락세는 중국 금융 당국의 유동성 긴축 움직임이 연이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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