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강세로 개시해 상승 마감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에도 새해를 맞은 주식시장에서는 낙관론이 짙었다.
3일(현지시간)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도 0.78% 오른 4,331,82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90% 오른 7,217.22로 마감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86% 오른 16,020.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는 휴장했다.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팬데믹(대유행) 이후 가장 빠르게 늘고 있지만, 올해 경제 회복을 자신하며 주식을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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