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알서포트, 신규 플랫폼 확대...성장 모멘텀
[신한금투] 알서포트, 신규 플랫폼 확대...성장 모멘텀
  • 백재연 기자
  • 승인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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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알서포트에 대해 ‘내년 실적도 긍정적’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 주가는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신규 플랫폼 확대로 성장 모멘텀이 충분하고,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 성장 전망도 밝다”며 “내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가상 오피스 플랫폼은 원격 솔루션에 메타버스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팩토리, 단체회의, 재택근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입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11억 원을 기록했다. 금융권 재택근무 실시 확대에 따른 리모트뷰 매출이 늘고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도기 대비 2% 감소한 33억 원으로 집계됐다.

내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오 수석연구원은 “국내 및 일본 고객사 레퍼런스 확보로 꾸준한 실적 성장이 담보된 상태”라며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시장 진입과 사회인식 변화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8억 원, 229억 원으로 각각 올해 대비 7%, 1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1.9%p 증가한 40.3%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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