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영원히!..골든골(GDG), NFT 통해 스포츠산업 새지평 연다
순간을 영원히!..골든골(GDG), NFT 통해 스포츠산업 새지평 연다
  • 서종열 기자
  • 승인 2021.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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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골든골이 선보인 이천수 전 국가대표 선수의 NFT와 이용 현 국가대표 선수의 NFT 이미지 ⓒ 골든골 제공
(주)골든골이 선보인 이천수 전 국가대표 선수의 NFT와 이용 현 국가대표 선수의 NFT 이미지 ⓒ 골든골 제공

축구 플랫폼 골든골(GDG)의 운영사 (주)골든골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시장에 진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2일 스포츠업계에 따르면 골든골은 지난 9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던 이천수의 NFT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현 국가대표 이용 선수의 NFT를 공개했다. 

축구 NFT는 과거와 현재의 축구스타, 스타와 관련된 특별한 콘텐츠 및 용품, 구단의 역사, 에피소드, 조형물 등을 브랜화해 하나의 대체 불가능한 가상자산 상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골든골의 스포츠 NFT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NFT 사업들이 IT업체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축구플랫폼을 운용 중인 스포츠업체가 주도해 진행한 프로젝트란 점에서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골든골 역시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최근 열렸던 2021 부산머니쇼에서 스포츠 NFT에 대한 개발사례와 함께 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NFT 제작사에 대한 판권 이슈, 저작권 및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점들의 해결책을 제시해 스포츠업계를 넘어 관련 업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종빈 골든골 대표는 이와 관련 "골든골은 축구팬과 선수, 구단이 상생하는 플랫폼을 통해 축구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포츠산업에서 NFT가 가지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축구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NFT 사업에 진출한 골든골은 국내 최초 축구 전문 플랫폼으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와 각종 지원사업, 구단의사결정 참여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스포츠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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