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월)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11.22.(월)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1.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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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었던 추가접종(부스터 샷) 간격 단축으로 올해 안에 추가접종이 가능해진 819만명은 22일부터 사전예약과 잔여백신을 활용한 조기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1~12월 추가접종 대상은 약 1378만4000명이다. 이 가운데 간격 단축 조정으로 추가된 인원은 약 819만2000명이다.앞서 추진단은 기본 1·2차 접종 완료 일로부터 6개월이었던 추가접종 간격을 4~5개월로 단축했다.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장애인·노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8~59세 중 기저질환자 ▲병원급·의원급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종전 6개월에서 4개월(120일)로 간격이 좁혀졌다.
 추가접종(부스터 샷) 간격 단축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1~12월 추가접종 대상은 약 1378만4000명이다. 이 가운데 간격 단축 조정으로 추가된 인원은 약 819만2000명이다.앞서 추진단은 기본 1·2차 접종 완료 일로부터 6개월이었던 추가접종 간격을 4~5개월로 단축했다.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장애인·노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8~59세 중 기저질환자 ▲병원급·의원급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종전 6개월에서 4개월(120일)로 간격이 좁혀졌다.@뉴시스

[종합/정치]

▶與野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원할 선대위가 각각 별동대, 3金선대위 조직되면서 본격 대선전에 돌입.

李는 민주당 의총 통해 ‘쇄신’ 전권 받아 실무형 별동대 조직으로 변신 박차에 나섰고, 尹 은 김종인 원톱에 김병준·김한길의 ‘3각 체제’로 전열 정비 마침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이 '당 대 당' 통합 추진을 합의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與黨 텃밭인 광주·전남 정치권 지형도에 변화가 예상.

지선 출마를 위해 표밭을 닦아온 더불어민주당 후보 입장에서 열린민주당이 합당될 경우 경선이 불가피해져 대선 승리를 위한 黨 방침에 동조하면서도 불편한 심정임.

▶더불어민주당은 黨 쇄신·선대위 권한을 이재명 대선후보에 위임한 가운데 김두관·이광재 의원 등이 2선 후퇴하면서 쇄신을 위한 물꼬터주기에 나섬.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정체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캠프의 전면 쇄신 요구가 등장한 뒤 金·李가 첫 2선 후퇴 깃발을 든 것이 인적 쇄신 촉매제 역할을 할지 주목됨.

▶윤석열 후보·김종인 前 비대위원장이 김병준·김한길 합류 등 선대위 구성 관련 큰 틀 합의가 이뤄져 주 중반 선대위 출범 전망.

Δ총괄선대위원장 김종인 Δ상임선대위원장 이준석-김병준 Δ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 비서실장 인선을 두고 尹·金 이견을 보이고 있음.

▶원희룡 前 제주지사가 윤석열 지지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합류가 기정사실화됨.

‘대장동 1타 강사’로 인지도를 높인 元이 내년 대선일(3월 9일)에 함께 치러지는 종로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음.

▶윤석열 대선후보가 직속으로 윤희숙 전 의원이 지휘하는 ‘이재명 포퓰리즘 검증팀’(가칭)을 운영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음.

尹 밑에 김종인 선대위와 김한길 새시대준비위를 두고 별도로 ‘검증팀’을 소수 정예로 꾸려진다는 것.

▶국민의힘이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여성 배우자 모임인 ‘배우자 포럼’(가칭)을 다음 달 발족할 예정.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이 포럼을 통해 처음 공개 행보를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됨.

▶김선교(경기 여주·양평) 국민의힘 의원의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자 항소에 나섬.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에게 3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김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됨.

[정부]

▶정부는 이번주 '초강력' 종부세 고지서 발송할 예정으로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대상 80만명을 넘어설 전망임.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 주택분 종부세' 관련 브리핑 개최할 예정으로 신고 및 납부 기한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임.

[경제]

▶한국전력의 회사채가 4년간 10조 원 급증하며 회사채 잔액 32조100억 원으로 재무 상황이 악화일로.

유가 상승으로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올라간 데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담까지 지게 되면서 차입을 늘린 결과임.

▶유진그룹 계열 사모펀드(PEF)인 유진PE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인수할 전망됨.

1%씩을 써낸 두나무와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도 낙찰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박정원 두산 회장이 ‘2021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꺽고 우승한 KT위즈에 축하 광고를 냄.

두산은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KT에 4전 전패를 당해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지만, 창단 후 첫 우승한 KT에 ‘깜짝 선물’을 보냄.

▶아시아나항공이 부채비율 3668.3%를 기록한 데다 자본잠식(-11%)이 시작되면서 재무 건전성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음,

항공업계에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되지 않으면, 아시아나항공의 재무 상태가 더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 신선식품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내년 1월까지 동래점, 춘천점, 울산점, 안산점 등 4개 더 추가오픈해 25개까지 늘려고, 연말까진 50개 지점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온라인 배송 지점 70% 비율까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예정.

▶ 신한은행이 하반기 점포 통폐합으로 폐쇄되는 영업점 27곳을 디지털 라운지로 전환.

디지털라운지는 '인공지능 은행원(AI Banker)'과 '디지털 데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무인형 점포임

[사회]

▶檢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화천대유 대주주)·남욱 변호사(천화동인4호 소유주)를 오늘(22일) 기소할 전망.

배임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50억원 클럽 등 정관계 로비 의혹에 관한 수사로 초점이 옮겨갈 전망.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검찰은 2009년 민영 개발을 추진한 시행사 ‘씨세븐’ 이강길 前 대표를 19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함.

李는 정영학(회계사·천화동인5호 소유주)와 2010년 대장PFV를 설립해 부산저축은행 등에서 1100억원 대출받았고, 2011년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영개발로 바꾸면서 鄭에게 경영권을 넘겨주고 사업에서 빠짐.

▶檢은 대장동 민간사업자가 이재명 후보의 2014년 성남시장 재선 운동 비용 등을 제공위해 분양 대행업체로부터 40억 여 원을 전달받았다는 진술을 확보.

진술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자금 흐름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 후보를 향한 윗선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사법행정권 남용 1심 재판서 무죄받은 방창현(48·사법연수원 28기)부장판사가 검사 공소권 남용·피의사실공표를 이유로 국가 상대 3억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된 전·현직 판사 14명 가운데 국가를 상대로 손배소를 낸 건 방 부장판사가 처음.

▶윤석열 장모 최모(74)가 의료법 위반으로 건보에서 요양급여비용 환수 결정 통보 직후인 1월 20대 외손주 두명에게 시가 20억원대 양평 부동산 지분을 증여함.

12.29, 첫 환수 통보 이후인 1,22.에 부동산 증여가 이뤄져 7월 崔의 부동산 압류 때 증여 토지가 제외되면서 압류 피하기 위한 증여라는 의혹이 제기됨.

▶GS건설과 쌍용건설 노동조합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건설기업노조에서 9년 만에 탈퇴함.

정부·국회의 건설 관련 정책과 법안을 두고 건설사 사무직 근로자 중심인 GS건설·쌍용건설 노조와 건설현장 근로자 중심인 건설노조·플랜트노조와의 견해차가 컸다는 후문.

▶서울의 한 수입차 전시장에서 외제차를 훔친 뒤 번호판을 교체하고 상가를 털어 금품을 훔친 50대 A(57)씨가 경찰에 체포됨

A는 8월 수입차 전시장에서 UV 차량을 시승을 요구한 뒤 차를 몰고 도주해 훔친 차의 번호판을 떼고 다른 차량 2대의 번호판을 훔쳐 번갈아 교체해 경찰 추적을 피해옴.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19일 오전 11시 41분 서울 중구 자택인 오피스텔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

피해자는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로 긴급 구조 신호를 보냈으나 경찰이 다른 곳에서 피해자를 찾아 헤매는 사이 목숨을 잃음.

▶이혼하지 않았고 다른 남자와 사귄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껴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54)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4년을 명령.

A는 2017년부터 B와 동거했지만 3월 남편과 이혼하지 않았고, 또 다른 남자와 사귀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배신감을 느껴 5월 목 졸라 살해함.

[연예/스포츠]

▶방탄소년단(BTS)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름.

AMA는 1974년 시작됐으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임.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지옥'이 29일 방영 하루만에 전세계 1위 오름.

'오징어게임'이 2위로 한계단 내려간 가운데 사극 로맨스 '연모'까지 9위에 오르며 넷플릭스 드라마 순위 톱10에 한국 작품 3개가 싹쓸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코카엔버터 멤버 제트썬(본명 김지선)이 과거 제자 A씨에게 갑질했다는 의혹이 제기함.

A는 2018.1.19.~2.20.까지 자메이카로 춤을 배우러 간 동안 옷과 속옷을 빨래, 마사지를 비롯해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리는 갑질을 당했다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림.

[국제]

▶미국 하원이 19일 교육과 의료, 기후변화 대응 등에 2천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사회복지성 예산안을 찬성 220표, 반대 213표로 통과시킴

민주당과 공화당이 50대 50으로 동수인 상원에서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로 인해 통과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내년에 금리인상 조건이 충족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함

라가르드 총재는 19일 유럽은행회의에 참석해 "조기 긴축을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함.

[기타]

▶전국의 낮 기온이 5-10가량 큰 폭 하락하고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올 전망.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이번주 내내 차가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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