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미국發 IT빅테크 강세에 한국 증시 훈풍...코스피+0.13%↑ 코스닥+0.44%↑
[오전 시황] 미국發 IT빅테크 강세에 한국 증시 훈풍...코스피+0.13%↑ 코스닥+0.44%↑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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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국내 증시가 미국발 빅테크 기업의 강세 영향으로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는 19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일 거래 지수 대비 +0.13%(3.77포인트)오른 2,951.15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0억원, 9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SK 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등이 상승했다. 네이버, 엘지화학, 삼성SDI,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이 하락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업종 별로는  의약품, 운수장비, 철강금속, 유통업, 종이목재, 통신업, 음식료품 등이 올랐다. 반면 건설업, 섬유의복, 기계, 은행 등이 하락했다.

코스피는 같은시각 전일 거래 지수 대비 +0.44%(4.53포인트)오른 1,037.3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86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9억원,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SK머티리얼즈, CJENM, 천보, 리노공업,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엘엔에프, 위메이드, 에코프로, 알테오젠 등이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등이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금융, IT S/W &서비스 등이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기업 실적 호조에도 경제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0.10포인트(0.17%) 내린 3만5,870.95에 마감했다. S&P500은 15.87포인트(0.34%) 상승한 4,704.54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72.14포인트(0.45%) 뛴 1만5,993.71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 별로는 AMD(+2.43%), 퀄컴(+1.51%),마이크론 테크놀로지(+2.07%), 글로벌파운드리스(+2.50%), 메이시스(+21.17%)등이 올랐다. 반면 루시드(-10.47%), 리비안(-15.53%), 코인베이스(-6.62%), 마이크로스트래티지(-3.40%), 모고(-5.08%),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11.54%), 알트 글로벌(-9.23%), 델타항공(-1.45%), 카니발(-1.7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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