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 특파원 일본 증시 전망] 미국 테이퍼링- 인플레이션 우려 확산 '관망"
[윤충 특파원 일본 증시 전망] 미국 테이퍼링- 인플레이션 우려 확산 '관망"
  • 윤충 편집위원
  • 승인 2021.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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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1년 만에 처음으로 상당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의 배경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인플레이션도 경계하고 있다. 다음 주 인플레이션을 경계하는 것 외에도 중국의 지속적인 그룹의 경영 위기를 둘러싼 문제로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산업 생산과 같은 경제 지표 외에도 연준의 테이퍼링 방향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주가 견고해질 전망

일본 주식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소로 인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국 부동산그룹 헝다의 디폴트 우려가 당분간 완화됐다. 코로나와 중국 리스크가 완화된 점이 시장 심리의 안정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엔화의 감가상각은 니케이 225 주식 평균을 밀어 붙일 수 있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혼란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주가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의 경제 지표와 기업 재무 실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기금리 추가 인상 제한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이 기조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CPI는 10월 6.2% 상승했다.  미국 금리가 31년 만에 처음으로 6%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는 일본의 장기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0.07% 상승했다. 미국 의 금리는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으로 인해 하락할 가능성이 적다. 금리는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일본은행의 대규모 통화 완화에 따라 추가 인상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환율 점진적 상승 예상

10월 미국 CPI가 시장 기대치에 비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증가하고 미국 장기 금리가 일시적으로 1.5~1.5% 상승했다. 이에 따라 달러도 113엔 아래에서 114~114엔 수준으로 상승했다.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은 다시 한 번 상승하고 있다. 달러는 다음 주에도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상승세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미국은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을 감안할 때 점진적으로 더 높은 가격의 여지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J 리트: 높은 가격

도쿄 증권거래소 REIT 지수는 주초까지 영업일 수 4일 동안 계속 성장했다.  미국 금리 인상을 꺼리는 판매로 인해 수익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코로나 돌파 감염이 억제됨에 따라 경제 조치에 대한 기대와 새 행정부의 여행 재개도 이를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2,100포인트에 도달하면 수익 창출 매출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가 지대에 계속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증시메모

11월 19일(금)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신선식품을 제외한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0.1% 상승했다. 휘발유와 같은 높은 에너지 가격과 높은 숙박 료가 긍정적인 CPI에 기여했다.

10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약 0.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 가격의 상승과 엔화 하락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은 CPI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9월 말 비상선언이 해제되면서 민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의 완만한 상승추세는 올해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16일(화) 미국 산업생산지수 발표

미국 산업생산지수는 전월대비 1.3% 하락했다. 제조업은 9월에 0.7% 하락했다. 두 지수는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원자재 와 부품 의 부족 과 같은 공급망의 지속적인 붕괴에 의해 영향을받은 것으로 보인다. 광산산업의 장비 가동률은 전월대비 75.2% 감소했다.

현재 자동차 회사들은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생산 전망에 대한 하향 조정 등 공급망 중단의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에는 전월 대비 약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 제조업은 0.8%, 장비 활용도는 약 7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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