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바이오부문의 판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5만원에서 62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바이오부문의 판가 변동성 확대로 바이오부문의 영업이익률을 보수적으로 추정한다"면서 "2021년~2023년 예상 영업이익률을 기존 6.3%에서 4.6%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오부문 사료첨가제는 중국 양돈산업이 회복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라이신 스팟사격이 전분기 대비 10.6% 하락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2·4분기 21.1%에서 3·4분기 9.7%로 하락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그는 "CJ제일제당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4158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4312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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