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소폭 상승세했다.
13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70% 오른 4,083.28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8% 오른 15,249.38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5% 상승한 6,597.3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증시는 0.16% 뛴 7,141.82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보다는 기업 실적 호조에 더 주목했다. 한편으로는 지난달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도 주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에 순차적으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하겠다는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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