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A주 3대지수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1.83% 내린 3536.29로 장을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1.64% 하락,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1.13% 로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리스크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등 10년물 국채금리가 1.5% 대까지 뛰어 오르며 증시 상승을 제한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줄줄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는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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