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룸의료산업(327970ㆍ곽진태 대표, http://ynbed.co.kr)이 급등했다.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케이룸의료산업은 17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전일 종가(13,000원)대비 1,950원(+15.0%)오른 1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케이룸의료산업은 병원, 요양병원, 일반 가정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목적의 수동 및 전동 침대 등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어룸의료산업은 의료용 가구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병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의료용 침대"라며 "기타 의료기기 상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은 150억원. 최근 매출액은 2016년 42억원, 2017년 70억원, 2018년 96억원, 2019년 126억원, 2020년 1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매우 낮다.
정 연구원은 "제품 생산비용 자체가 클 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지급 수수료 지출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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