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하락했다. 중국 푸젠성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진데다 경제 지표들이 부진하게 나타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5일(현지시간)A주 3대 지수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내린 3656.22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1만4536.3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1.12% 하락한 3200.40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8월 소매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하며 예상치인 7%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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