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힘을 내고 있다. 조정강세장이 이어지면 증권주는 가장 큰 수혜를 입는 업종으로 부각 된다. 이에 한화증권은 주식시장 활성화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종목으로 ‘대우증권’을 추천했다.한화증권은 거래대금 증감에 따라 증권사들의 수익성 민감도를 분석한 결과, 주식시장 활성화로 거래대금이 증가할 경우 대우증권의 ROE(자기자본수익률)상승폭이 대형 증권사 중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또한 대우증권은 △위탁시장점유율의 지속적인 확대 △비용절감에 의한 효율적인 영업 구조 구축 △브로커리지 영업을 중시하는 사업전략과 업무 시스템으로 위탁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증권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대우증권의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제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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