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舊 대림그룹)의 CI가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창립 82주년을 맞이한 DL그룹은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도약을 선언하며 CI는 물론 비전과 그룹 체계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DL그룹의 CI는 단순한 알파벳의 조합을 넘어 그룹의 비전과 철학을 디자인적으로 정확히 표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CI 색상은 DL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푸른색으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끝없이 전진해 나가는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무한한 창조성과 혁신을 상징한다.
DL그룹은 1939년 10월에 설립된 부림상회가 모태이다. 대림산업(1947년)을 거쳐 현재의 DL(2021.1.)로 변경됐다. 건설사업을 모태로 성장해 건설·엔지니어링·석유화학·무역·제조·금융·정보통신·레저·물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창업자는 이재준(李載濬)이다. 현재 모기업은 DL홀딩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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