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초당적 인프라 지출안과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 상황 등을 주시하며 일제히 반등했다.
2일(현지시간)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67% 상승한 4,116.62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0% 상승한 7,081.72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5% 오른 6,67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6% 오른 15,568.73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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