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A주 3대지수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1.97% 상승한 3464.29을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25% 오른 14798.16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는 1.55% 상승한 3493.36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의 7월 제조업 경기 지표가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부양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상하이 및 선전증시의 거래액은 각각 6578.86억 위안과 8549.40억 위안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염호리튬, 백주, 군수 섹터가 상승했다. 반면, 철강, 석탄, 홍멍테마 섹터는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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