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보대사 가수 인순이 위촉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보대사 가수 인순이 위촉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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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일 국제 시각예술행사...'강원국제트리엔날레'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홍보대사로 가수 인순이를 선정했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보대사 위촉식 / 사진ⓒ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보대사 위촉식 / 사진ⓒ강원문화재단

2일 오후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가수 인순이에게 홍보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외 홍보활동의 시작을 밝혔다. 따라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전시 오디오 가이드 녹음, 행사, 공식 뮤직비디오 촬영할 예정이다.

인순이 홍보대사는 “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였기 때문에 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에 관심이 컸다”며 “홍천에서 진행되는 행사라 더 애정이 가고,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가 국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국제예술제는 강원도 전역의 예술 공원화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3년 주기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다. 2019년 ‘강원작가전’, 2020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를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등 홍천군 일원에서 성공 개최했고, 올해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개최한다.

이에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인순이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오는 10월에 홍천군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개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는 “3년의 홍천에서의 행사를 마무리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홍천에 주재하고 있는 다문화 학교 해밀학교와의 협약은 여러모로 그 의미가 크다”며 “국제행사인 만큼 해밀학교 학생들의 국제성을 십분 발휘하여 행사에 녹아내고 함께 협업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과 함께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문화재단, 해밀학교, 홍천군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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