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예술센터, ‘2021 별의 별춤 페스티벌’ 주관
한국춤예술센터, ‘2021 별의 별춤 페스티벌’ 주관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1.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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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인이 만들어 가는 빛나는 무대, 코로나 시대를 날려버릴 공연
신진 예술인이 선보이는 대학로 소극장 무용, 6인이 펼치는 신진 국악의 미래
6주간 대학로를 달굴 6인 6색의 실험 무대가 펼쳐져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가 7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6주간 대학로 무용 전용 극장 ‘스튜디오SK’에서 열리는 ‘2021년 신진국악실험무대- 별의 별춤 페스티벌’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신진국악실험무대 - 별의 별춤 페스티벌에는 한국 무용 유망주이면서,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35세 미만 신진 춤꾼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각자 자리에서 뚜렷한 역할과 독창적인 창작 역량을 발휘하는 춤꾼들로, 20~30대가 다양하게 포진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드물었던 레지던시 시스템이 도입된 게 특징이다.

레지던시 시스템은 공연을 위해 극장에서 리허설·공연을 하루에 소화하는 형태가 아니, 공연이 이뤄지는 극장에서 일주일간 상주(레지던시)하면서 공연 완성도를 높이고, 극장에 적응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레지던시 기간 신진 춤꾼들은 행사 주관을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가 선정한 멘토 및 자신들의 예술 세계를 가장 잘 이해하는 자체 예술 멘토 도움으로 중견 예술가들과 비교해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예술 감독, 연출을 비롯해 조명·음향·무대 등 공연을 진행하는 모든 스태프가 함께 일주일간 공연을 위한 준비해 신진 예술인들이 원하는 공연으로 수준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아래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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