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박혜나, 첫 디지털 싱글 'Hey Summer, Hey Samba!' 음원 공개
뮤지컬배우 박혜나, 첫 디지털 싱글 'Hey Summer, Hey Samba!' 음원 공개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1.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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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박혜나의 첫 디지털 싱글 ‘Hey Summer, Hey Samba!(헤이 서머, 헤이 쌈바!)의 음원이 공개됐다. 

사진 ⓒ 블루쉬림프
사진 ⓒ 블루쉬림프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 <드림걸즈>, <데스노트>, <프랑켄슈타인>, <읽어버린 얼굴 1985>등의 굵직한 작품의 주역을 맡아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여왔다. 첫 디지털 싱글 ‘Hey Summer, Hey Samba!’에서 박혜나는 라틴과 정열의 생생한 카니발 분위기와 다이나믹한 쌈바의 리듬을 파워풀하고 이국적인 보이스로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국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인 최초 ‘블루노트’ 아티스트이자 한국 재즈전문 레이블 ‘블루쉬림프’의 대표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직접 프로듀싱, 작곡과 편곡을 맡았으며,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과 그래미어워즈에 자신의 작품을 9번이나 노미네이트 시킨 전설적인 재즈 프로듀서 알란 퍼버(Alan Ferber)의 협업으로 브라질 쌈바의 정수를 선보인다. 

박혜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제한적인 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분들께 카니발의 흥겨움, 서퍼들과 휴양객이 넘쳐나는 뜨거운 해변가에 있는 듯한 자유로움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Hey Summer, Hey Samba!’의 음원 발매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블루쉬림프
사진 ⓒ 블루쉬림프

 

첫 디지털 싱글 ‘Hey Summer, Hey Samba!’의 깜짝 발매 소식을 전한 박혜나는 총 8곡이 수록된 첫 번째 정규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대중과의 친밀한 소통과 공감을 위해 7월 8일부터는 앨범 제작을 위한 후원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8월 24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을 위해 맹 연습 중에 있다. 극중 박혜나는 익숙한 여신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장난기 많고 자비롭지만 때로는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는 페르세포네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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