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일 여름이 일찍 찾아온 탓에 음료,빙과, 맥주 등 여름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교보증권은 통상 여름 수혜주의 성수기는 3.4분기이지만 올해는 때이른 더위에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관련 상품 매출이 벌써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2.4분기부터 3.4분기까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교보증권은 하이트맥주가 주세율 인하와 원재료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할 때 가장 유망하다고 제시하고 롯데삼강, 롯데칠성, 빙그레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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