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광고기획사인 금강기획과 대통령비서실 출신의 조윤상(31.여)씨를 홍보기획 태스크포스(TF)의 팀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증권선물거래소는 신경영 3개년 계획에 따른 외국기업 상장유치, 거래소 상장, 상장회사의 국내외 기업설명회, 신상품 상장 등에 대비한 적극적 마케팅 필요성 때문에 민간 홍보기획 전문가를 채용했다고 설명했다.조 팀장은 연세대를 졸업한뒤 금강기획을 거쳐 국민의 정부와 현 참여정부의 홍보기획비서관실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