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이티 공모주 청약 주목
엠에이티 공모주 청약 주목
  • 신동민 기자
  • 승인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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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뜨거웠던 도울의 공모주 청약 열기를 엠에이티가 계속 이어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8일 마감된 도울은 공모주 청약에서 3억1230만주가 접수돼 최종 경쟁률이 975.95대 1을 기록해 올해 들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뜨거운 열기를 엠에이티가 계속 이어가 잠시 침체되어 있는 주식시장의 활기를 띄울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코스닥시장 상장 예정기업 엠에이티가 2일부터 6일까지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일반공모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이며 일반 배정 물량 30만5천주 중 주간사인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24만5천주를 처리하고 교보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 동원증권, 한화증권이 각각 1만5천주씩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공모가는 2천500원이고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엠에이티는 반도체나 액정표시장치(LCD) 공정내 유해가스 처리장치인 ‘가스 스크러버’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66억원에 6억원의 순익을 냈었다.‘가스 스크루버’는 반도체, LCD부문의 필수 핵심장비로 첨단 소자공장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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