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의 인사담당자가 채용면접에서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나 해고됐다.
일본제철은 18일 지난 5월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지역에 근무하는 A(남)씨는 입사면접 온 B(여)씨에 대한 성적 발언과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이 밝혀져 해고했다.
B씨는 5월 회사에 입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A씨의 면접과정에서 성희롱에 충격을 받아 입사 자체를 포기했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일본제철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직원을 엄격한 징계 해고를 시행했다.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철저히 이행하여 재발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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