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가 상승 출발했다. 인플레이션 경계와 외국인의 순매도로 하락한 전날의 열세를 딛고 상승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7.58포인트(0.55%) 상승한 3,242.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2.34포인트(0.07%) 상승한 3,226.98에 개장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72억원과 13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이 977억 원을 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카카오, LG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삼성SDI, 셀트리온 등이 올랐다. 네이버만이 0.13%하락했다.
종목 별로는 평화홀딩스, LG헬로비젼, TBH글로벌, 신풍제약, 두산퓨엘셀1우, KR모터스, 광명전기, 솔루스첨단소재2우B, 대원화성, 신풍제약 등이 상승했다. 이스타코, 대원전선, 동양우,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B,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등이 하락세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84포인트(0.39%) 오른 991.6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34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5억 원, 458억 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에코프로비엠, CJENM, SK머티리얼즈, 씨젠, 알테오젠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만이 0.53%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에프알텍, 네오티스, 쎄미시스코, 유니크, 삼보산업, 현대이지웰, 삼보모터스, 알로이스, 지티지웰니스, 상아프론테크 등이 올랐다. 반면 바디아이, 엘비루셈, 이즈미디어, PN풍년, 한국정보공학, 에이치엘비파워, 영화테크, 이루온, 에코프로이이치엔, TJ미디어 등이 하락했다.
◇뉴욕증시 상승
뉴욕 증시는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S&P500은 전날보다 19.63포인트(0.47%) 상승한 4,239.18에 거래를 마쳤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9.10포인트(0.055%) 오른 3만 4,466.24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8.58포인트(0.78%) 뛴 1만 4,020.33에 종료했다.
미국 증시는 테이퍼링 우려가 감소한데 따른 영향이다. 전일 미국 노동통계국은 5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했다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4.7%)를 웃도는 수치이다. 5%대 상승률은 2008년 8월(5.4%) 이후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