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이지컴퍼니, 18인의 배우들과 함께 대학로의 한여름밤을 가득 채운다
공연제작사 골든에이지컴퍼니와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열여덟 명의 배우들이 만나 콘서트 <BATON>의 첫 시작을 알린다.
4주간 매 회마다 각기 다른 3인의 배우로 구성된 세 개의 미니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콘서트 <BATON>은 코로나19 상황을 최대한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진행되며 무대에 서는 세 배우의 만남을 최소화한 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콘서트 <BATON>은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작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현재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열 여덟명 배우들의 현재 모습을 통해 그 다음에 선보일 그들의 또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여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한 한여름밤의 꿈같은 4주가 만들어낸 감동과 행복을 더 큰 의미로 남기려고 한다.
콘서트 <BATON>의 제작사 골든에이지컴퍼니는 “지금 빛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열 여덟명의 배우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다른 콘서트들과는 조금 다른 컨셉으로 진행되는 <BATON>은 브릭스씨어터를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들에게 한층 새롭게 다가갈 것이라 확신한다.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넘겨주는' 다양한 감정과 솔직한 위로들이 이 시기에 큰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열여덟 명의 배우들은 자신들이 공연했던 뮤지컬 넘버 외에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을 세심하게 선정하여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한혜신 음악감독과 이준 기타리스트가 함께 하여 온전히 배우의 음색과 이야기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골든에이지컴퍼니에서 개최하는 2021 콘서트 <BATON>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일까지 24회에 걸쳐 대학로 브릭스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 <BATON>에는 데뷔 이후부터 꾸준한 무대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강찬, 박준휘, 최석진, 최호승,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다희, 최미소, 한보라, 대학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로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김이후, 백기범, 정우연, 현석준, 황민수, 신선한 페이스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아낌없는 지지를 받고 있는 강은일, 김민강, 김리현, 장재웅, 깊은 눈빛과 섬세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는 김지온과 유현석이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