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0.48% 하락한 3396.47P을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24% 오른 13528.31P에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0.84% 상승한 2742.85P로 장을 마쳤다.
레저서비스 업종은 7.98% 폭락했다. 철강 섹터도 2% 이상 떨어졌고, 공공사업, 채굴, 건축장식 등도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농림목어업, 식품음료, 의약바이오 섹터는 상승했다. 수산물 테마가 9.26% 상승했고 디지털화폐, 농업재배 등의 섹터도 강세 속 상승했다.
중국 1분기 위안화 기준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대비 38.7%와 19.3% 급증했다.
위안화 기준 무역수지는 7,593억 위안, 우리돈 130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화영농업(002321.SZ), 어은주식(002177.SZ), 수정방(600779.SH)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열심건강(002162.SZ)과 전지교육(003032.SZ), 굉휘과소(603336.SH) 역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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