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하락했다.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43% 빠진 3,961.9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0.13%하락해 15,212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3% 하락해 6,161.68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9% 내린 6,889.12로 종료됐다.
이날 장세는 기업 실적 발표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CPI 지수가 달러화와 시장 전반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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