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지난해 4월 이후에 나타났던 급락 과정이 재연될 가능성이 낮으며 현재의 조정도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고 31일 전망했다.골드만삭스는 현재 아시아 증시의 주가 수준과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이같이 판단할 수 있으며 올해 이 지역에서 15~20%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역 증시의 주요 동인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1분기 영업실적과 미국의 기준금리, 국제유가, 각국의 내수경기 동향을 꼽았다.한편 골드만삭스는 4월의 추천 종목으로 국내 증시에서 대우조선해양과 KT&G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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