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하락 국면 아니다"
"대세 하락 국면 아니다"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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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31일 현 시점은 대세 하락 국면이 아니며 외국인투자자의 매도 공세도 계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과거 1000 돌파 후 거꾸러진 경험과 외국인의 20일 연속 순매도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지만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경제 여건 측면에서는 수출 경기가 급격히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과도했던 것으로 나타났고, 내수 경기는 바닥을 벗어난다는 신호가 점차 분명해지고 있으며 기업 실적도 1분기를 기점으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매도는 3월 한달 누적순매도 규모가 2조원이 넘어선만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물론 달러화 캐리트레이더 자금이 본격적으로 빠져나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미국의 실질 금리가 여전히 마이너스이고 사상 최대 규모 쌍둥이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단기적으로 수급에 따라 출렁이는 모습이 나타나겠지만 이같은 변동성을 활용해 적절한 시점에 IT대표주와 내수 관련주를 매수하는 전략이 좋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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