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하락마감했다. 미국 채권 금리가 다시 급등해 시장에 부담을 주면서 혼조세로 마쳤다
4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도 0.21% 내린 3,704.85로 거래를 종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7% 하락한 6,650.88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7% 내린 14,056.34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01% 오른 5,830.65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각국 중앙은행이 유지하고 있는 초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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