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통합결제로 증권사 부담 하루 330억 줄어
증시 통합결제로 증권사 부담 하루 330억 줄어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달 21일부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간 결제대금의 통합 결제가 실시되면서 증권사들의 결제대금 부담액이 하루 330억원 가량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시장 통합으로 통합 차감결제가 이뤄지기 전에는 구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의 결제대금을 거래소에 각각 납부해왔다.증권선물거래소는 통합차감으로 결제위험이 감축되고 증권사들의 자금마련 및 업무 부담이 경감됐다며 증권사들의 부담 절감분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7조26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증권선물거래소는 향후 운영시스템이 안정되면 국채시장은 물론, 현-선물시장간 통합차감결제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