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21년 실적 모멘텀 지속
한솔케미칼, 21년 실적 모멘텀 지속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1.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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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26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21년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주문 증가
21년 영업이익 2,106억원(+38.6% YoY)
목표주가 28만원(24.4%)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솔케미칼이 올해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 28만원(24.4%)를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솔케미칼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 26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매출액 1,592억원(-3.3% QoQ, +11.2% YoY), 영업이익 268억 원(-47.7% QoQ, +55.4%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디스 플레이향 과산화수소, 프리커서, 이차전지용 테이프와 음극재 바인더 판매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주문 증가 2021년 삼성전자 DRAM P2 라인 증설, 시안 NAND 라인 증설, SK 하이닉스 DRAM M16 신규 가동으로 반도체향 과산화수소와 프리커 서 매출의 큰 폭 증가가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미니 LED TV 판매를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QD 시트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전 망이다.

삼성SDI의 자동차용 2차전지 매출액은 5.67조원으로 50.4%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이차전지용 테이프와 음극재 바인더 판매 도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소현철 연구위원은 "2021년 메모리 반도체와 전기차 빅사이클이 예상된다.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와 2차전지 수요가 폭발 적으로 증가할 전망인 바, 동사 주가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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