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아름답고 빛나는 신앙 이야기...주성학 목사의 '인도에 피는 이야기 꽃'
[신간소개] 아름답고 빛나는 신앙 이야기...주성학 목사의 '인도에 피는 이야기 꽃'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1.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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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예영커뮤니케이션에서 주성학 목사의 '인도에 피는 이야기 꽃'을 출간했다. 

'인도에 피는 이야기 꽃'은 감동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들려주는 성령의 위대한 역사와 아름답고 빛나는 삶에 관한 신앙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 

윌리엄 캐리나 선다 싱과 같은 위대한 신앙인들의 이야기는 이미 많이 소개되어 있고, 설교 예화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 때문에 목숨을 거는 인도 불가촉천민들의 위대한 신앙 이야기는 한국 교회에 거의 소개되어 있지 않다. 이에 인도에서 17년간 사역하면서 인도 교회 가운데 전해지는 아름다운 신앙 이야기를 접한 주 목사는 그들이 예수 때문에 선택한 믿음의 이야기와 무명 선교사들이 헌신한 흔적들을 찾아 글로 기록했다.

보통의 그리스도인들이 박해와 차별, 핍박에도 불구하고 예수 때문에 선택하고 헌신한 이야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 헌신한 신앙 이야기,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들을 돕는 하나님에 관한 신앙 고백들을 성도들과 나눈다면 많은 유익이 있을 것이다.

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실존했거나 혹은 현재 실존하는 인물로 우리와 비슷한 고민과 삶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의 삶 가운데 역사한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와 성령이 일으키는 위대한 변화는 한국 교회가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믿음의 이야기와 유사하다. 따라서 이런 신앙 이야기를 성도들이 읽거나 한국 교회 강단에서 예화로 소개된다면 신앙적 유익을 더할 것이다.

이 책은 새 신자에게 성령의 역사, 헌신과 믿음의 길에 대해 소개할 수 있다. 그리고 감동이 사라지고 신앙적 동기가 느슨해진 장년부에게는 신앙적 도전을, 청년부원들에게는 격려와 위로를 전해 주기 위한 선물로 이 책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교회나 선교 단체에서 인도 단기 선교를 준비하는 이들이 읽을 만한 적절한 도서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감동적인 예화를 찾고 있는 목회자들에게는 이 책에 실린 내용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이기에 더 큰 울림을 주는 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주성학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M.Div)을, 그리고 인도 마드라스대학교(University of Madras)에서 비교 종교학(MA, M.Phil, Ph.D)을 공부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신안군의 작은 섬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 꿈꾸고 도전하면서 총회 파송 인도 선교사로 17년간 사역했다. 신전의 도시라 불리는 간지뿌람에 세운 ‘코너스톤 목회자 아카데미’(Cornerstone Pastoral Academy)에는 그와 함께 꿈꾸고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가 개척한 첸나이한인장로교회에는 예수와 함께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믿음의 이야기를 이어 가고 있다.
현재 제주도 중산간 순례자의 길 곁에 이정표처럼 자리 잡은 조수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면서 말씀 연구와 인도 종교에 관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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